네, 오랜만의 용과같이 유신 스토리 진행 포스팅입니다. 지난 화에서 형제분 타케치 한페이타의 토사에서의 죽음에 슬픔에 빠진 사이토 하지메는 사츠마번의 사이고, 그리고 쵸슈번의 카츠라와 함께 맨손 격투 후 미친듯이 술을 마시고 익일 아침 훌훌 턴 모습으로 신선조로 출근을 하게 되는데, 이때 마중을 하는 오료가 태연하게 신선조 정보꾼인 야마자키의 쪽지를 건내 받는것에 '어어???' 하다가 끝나는 영상을 보여드렸었지요.

 

이번화부터는 아쉽게도 영상이 없습니다.=_=..;; 이유는 PS비타로 멀리서 리모트 플레이를 조금 한 탓도 있고...속도전으로 엔딩보자 마음먹고 플레이 했더니 주절주절하면서 플레이 하기 좀 어려웠던 부분도 있네요. 아무튼, 글로나마 남기고자 스샷은 다 찍어두었습니다.

 

이후 게임에서의 장으로는 '10장 -정체-' 편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신선조에 출두한 하지메는 이노우에 겐이 죽은것을 보게 됩니다. 총맞고 죽은 의문사입니다만, 겐과 묘연한 관계에 있던 오키타는 살인범을 찾겠다며 1번대를 이끌고 나갑니다. 히지카타는 이를 말려달라고 합니다.

 

이에 수도에서 오키타를 찾아다니던 도중, 무쿠로 거리에 있다는 이야길 듣고 찾아가보니, 오키타는 하지메를 겐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하고 덤벼옵니다. 결투가 벌어지기전 오키타는 겐이 토요오를 살해한 복면의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네가 죽였잖느냐! 라며 달려드는데, 하지메는 그렇게 찾아 해메이던 복면의 남자가 겐이었다는 사실을 어처구니 없이 이때 알게 됩니다. 좌우지간, 결투는 당연히 하지메의 승리로 끝나고...

 

 

오키타는 이후 신선조의 비밀을 이야기해줍니다. 사실 이노우에 겐, 나가쿠라 신파치, 그리고 오키타 소지는 이미 사망하여 세상을 뜬지 오래고, 그 이유는 미토구미의 힘을 두려워 한 나머지 토요오 암살이 있던날 밤 겐(세리자와)가 돌아오자 이들 셋이 미토구미를 제거하려 한 일에서 기인해, 살인이 벌어지고...

 

콘도는 이들 셋을 감싸 힘이 필요하다며 죽은 셋의 이름을 빌어 살아가기를 권유합니다.

 

오키타는 겐(세리자와)를 통해 하지메의 본명이 사카모토 료마임을 보고 받았고, 토요오 암살을 의뢰한 것도 사카모토 료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신선조 3번대 대장 사이토 하지메로서 살고 있는 료마가 아닌, 또 하나의 료마가 살해를 의뢰한 것이지요.

 

용과 같이 유신! 스토리 진행 플레이 1/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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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 스토리 진행 플레이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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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 스토리 진행 플레이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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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 스토리 진행 플레이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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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 스토리 진행 플레이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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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 스토리 진행 플레이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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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 스토리 진행 플레이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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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 스토리 진행 플레이 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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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 스토리 진행 플레이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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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유신! 스토리 진행 플레이 1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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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사카모토 료마가 하지메가 숙박하고 있는 테라다야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오키타와 하지메를 이를 습격하러 갑니다, 이때 아녀자들을 빼내기 위해 뒷문으로 돌아가 목욕을 하고 있는 오료에게 빠져나갈 것을 이야기 하지만, 왠걸 오료는 료마에게 이 사실을 고합니다.ㄷㄷㄷㄷ

 

테라다야를 급기야 습격을 하게 되고, 승려복장을 한 또 하나의 료마를 만나게 되지만,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격투끝에 등 부분의 옷을 찢게 되는데, 이때 하지메는 형제분인 타케치 한페이타가 입고 있는 등의 화상과 동일한 화상자국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조정의 카츠 린타로의 명을 받은 수도 순찰대가 이 장소를 맡겠다며 두 사람을 저지합니다.

 

 

하지메는 오료에게 왜 그랬냐고 묻습니다.

 

 

 

 

원래 근왕당 일파에게 소소한 도움을 주고 있었는데, 또 하나의 료마가 일을 주겠다고 했고, 어머니 약값을 대기 위해 협조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료마가 있는 장소를 감찰역 야마자키 스스무가 알고 있다고 오료가 이야기합니다.

 

 

 

 

 

승려의 등짝에서 본 형제분 타케치 한페이타와 동일한 화상 자국....

 

 

여기서 이야기는 '11장 -큰 결단-' 으로 진입합니다.

 

콘도를 만나러 간 진짜 료마는 엄청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사츠마번과 쵸슈번을 통합하기 위해 가짜 료마가 수도에 왔고, 이를 계기도 삿쵸동맹이 채결됩니다. 그리고 타도 막부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 와중에 가짜료마는 무기를 신나게 팔게되고 서양 열강들은 싸움에 지친 일본을 꿀꺽하게 된다는 이야기지요.

 

콘도는 이전에 했던 본의 계획대로 수도방화를 하여 교토 조정을 멈추고 전쟁을 막겠다고 합니다. 료마는 막부를 막는건 어떻겠냐고 하자 콘도는 이에 착안하여 막부의 정권을 천황에게 넘기는 대정봉환을 이룩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으나, 이 나라를 300년동안 통치해온 토쿠가와 막부가 그리 쉽게 문을 닫겠냐며, 그걸 가능케 할자는 료마밖에 없다고 에도성에 잠입하며 도쿠가와를 설득해보라고 합니다.

 

료마는 출발을 하기 전 테다라야로 향합니다.

 

 

 

 

에도에서 살아돌아오면 죽을 정도로 밥을 먹여주겠다고 하는 오료.

 

 

 

 

 

오키타와 료마는 콘도의 서신을 가지고 에도로 향합니다. 하지만 까막눈이라 둘다 글을 못 읽습니다.

 

 

 

 

 

배에 같이 타고 있던 사람에게 읽어달라고 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1.정권을 천황에게 봉환할 것

2.의원을 두어 대화로 정치할 것

3.이국과의 불평등 조약 개정

4.수도수호 병사 조직

5.금은을 이국과 같은 가격으로 매길 것

6.해군 증강

7.헌법 제정입니다.

 

그리고 료마는 여기에 추가해 신분에 관게 없이 인재를 등용할 것이라는 내용을 추가해달라고 합니다.

 

 

 

 

 

 

 

 

오키타와 료마는 간지나게 에도성에 침입합니다.

 

 

 

 

 

 

 

 

 

 

료마는 쇼군의 방까지 당도해 결국 토쿠가와 요시노부를 만나게 되고, 토쿠가와는 본인을 이기면 서한을 받겠노라 이야기합니다.

 

 

 

 

 

 

 

에라이, 미친듯이 두들겨패는 료마.

 

 

 

 

 

싸움에 진 토쿠가와는 서한을 받아들고.....이후 대정봉환은 이루어집니다.

Posted by 액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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