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4는 슈퍼패미컴 용으로 발매된 이후 게임보이 어드벤스드로 이식, 그리고 닌텐도 DS로
비쥬얼을 3D화 하여 완전 리메이크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 3D화 된 버젼을 스마트폰으로 HD화 시켜서
이식한 것이 안드로이드/iOS로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4 입니다.
먼저 초반 16분간의 플레이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기본적으로 DS용을 HD화해 이식한 것이므로 오프닝 연출부터 이런저런 내용들은 완전히 동일합니다.
다만, 자막은 한글로 출력이 됩니다.
주인공 세실은 붉은 날개 비공정단의 단장으로, 국왕의 명령을 받아 크리스탈을 회수하여 귀환 중이나,
귀환 도중 자신도 그렇고, 부하들도 아무런 저항없는 마을사람들을 폭행하고 크리스탈을 탈취한 것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그런 도중 마물들과 마주하게 되고 전투가 벌어집니다.
부하들은 최근 마물을 출현수가 많아졌을음 이야기 합니다.
무언가 잘 못 돌아가고 있는 샘이죠.
그리고 비공정단은 성에 도착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알랑대면서 돌아서자마자 왕에게 이간질을 해재끼는 베이간.
그걸 또 임무수행 착실하게 해낸 부하를 단칼에 짤라버리는 국왕.
무슨 이런 부패정치의 끝을 보여주는 왕국이 다 있단 말인가...
용기사단장 카인과 함께 미션을 하달받게 됩니다.
이벤트씬이 종료되고 본격적으로 자유이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메뉴화면을 펼치면 케릭터는 스토리 진행에 도움이 되는 독백을 하게 됩니다.
스텟화면.
미니맵.
차례차례로 등장하는 인물들.
미션을 수행하러가기전에 하룻밤 자고 출발하기로 합니다.
왕국에의 충성심과 양심사이에서 고뇌하는 주인공.
여시시한 복장으로 나타나 주인공을 설레이게 하더니만, 19금 연출도 없이 바로 퇴장하는 로자.
화려한 환대도 없이 쓸쓸히 출정하는 세실과 카인.
이렇게 환수토벌을 위해 세실과 카인이 미스트마을을 향하는 것으로 모험이 시작됩니다.
전투는 이후 발매된 5/6 보다 템포가 느립니다. 이유는 ATB타임을 그대로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기왕 이식하는거 자동 전투때는 ATB타임 생략이 가능했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안타깝군요.
과거 DS버젼은 마지막 던전에서 고렙임에도 불구하고 자코몹들에게 몰살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해서
아직까지도 엔딩을 못보고 접어둔 상태입니다만, 이 버젼으로 좀 진득하게 진행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아, 그리고 말미에 아쉬운 점 하나 더 써보자면,
DS버젼에 들어가 있던 동영상들은 모두 컷 되었습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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