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가 많다보니 거의 연재처럼 되어 버리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은 엑스박스1로 발매되었던 데드 오어 얼라이브3를 소개합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3는 유일하게 어디에도 이식되지 않은 엑스박스1 독점 게임이고, 이전 1/2편 얼티메이트 버젼과 달리 독자적으로 엑스박스1 하드웨어에 맞춰 출시되었기에 지금봐도 그래픽이 상당합니다. 현 세대기에 뒤쳐지지 않는 비쥬얼이지요..
시리즈 전통이 된 타이틀 뒤로의 배틀 스테이지. 새들이 저렇게 날아가는 것만 봐도, 하드웨어 파워가 굉장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선 플레이 영상부터 감상하시고.....
괴리감이 느껴지는 오프닝 무비의 아야네.
이..이것이 레이팡??
그래픽은 모델링 폴리곤이 좀 더 늘어나고 부드러워진 느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케릭터가 다수 추가되어 즐길 거리가 많아졌네요.
스테이지 구성이 대단해진 것이 2편보다 훨씬 더 배경 이동지가 많아졌습니다.
텍스쳐라던지, 모델링을 보면, 10년 이상 경과된 머신임에도 구리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3편에서 가장 인상적인 이벤트 씬. 여기서 떨어지는 낙엽 오브젝트가 수천개라는 썰이....
아야네 : 한가한 탈주 닌자로군.
아야네 : 맘대로 만나는게 어때? 하야테님을.
카스미 : 만날거여.
이런씬이었죠.
그리고 만나서...
2편에서 처럼 오빠를 또 떡실신 시킵니다.=_+
이놈의 남매는.....
개똥같은 3편 보스. 시점을 무슨 TPS시점 비슷하게 바꿔놔서 대전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당췌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닌텐도 3DS의 데드 오어 얼라이브 : 디멘션즈에서 정상적인 화면구도에서 제대로 붙어볼 수 있습니다.
슴....에 묻어나는 낙엽이라니..ㄷㄷㄷ
탈주닌자의 쫒기는 하루를 그린 CG엔딩으로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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