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이야기는 최종장으로 접어듭니다. 료마는 수도에서 사이토 하지메의 이름으로 산 삶은 거짓이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오키타는 그렇지 않다며 토사로 떠나기 전에 오료와 하루를 보내고 오라 이야기합니다.



오키타는 역시...료마에게 좋은 형님이 맞는듯. 아무튼, 테라다야로 가서 오료를 만납니다.

 


 

 

전 어디라도 좋아용, 하지메씨를 쫒아갈게용.




 

미친듯이 달려가도 잘 쫒아옵니다. 하지만 모라모라 꽁시렁대기는 하죠.





 

우동집에서 우동 먹고...





 

그리고 술 한잔 걸치고....





 

 

노래방?가서 노래 불러줍니다.






 

 

 

 

 

아니 왜 뮤비 연출에 갑자기 벗꽃나무 아래서 무우 뽑기 시전을...=_=;







 

 

 

 

내친김에 고고장 가서 춤까지 춥니다.






 

 

이렇게 풀코스로 데이트를 마치고 나서 유언 비슷하게 오료에게 잘 있으라 이야기하니, 그러지말고 돌아온다고 꼭 약속하라며 칭얼거립니다. 그래서 마지못해...는 아니고 아무튼 약속합니다.





자, 이제 볼일도 다 봤으니 마음에 더 이상 남겨둔거 없이 타케치 한페이타와의 결전을 위해 토사로 향합니다.


 

 

 

배위에서 간지부리는 나가쿠라, 히지카타, 오키타.






 

이전의 모습과 완전히 달라진 요새화된 토사의 모습.





 

 

 

 

 

고지성 앞에서 필승의 다짐하며 돌격태세를 갖추는 4인. 아무리 주인공들이 실력좋고 강하다지만...이런 일본식 드라마의 장면은 좀.. 성 꼭대기까지 습격하는데 4인으로 별 계획도 없이 닥돌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첫 빠따로 막아서는건 교토 순찰조의 사사키입니다. 한참 싸우다가 이놈은 나가쿠라가 맡겠다며 먼저들 가라고 합니다. 적이 수명이나 있는데 혼자서 막겠다고 하는것도 골때리고.. 그런 실력이면 4명이서 일점 집중을 해서 각개격파를 하고 가야지 왜 한 명씩 떨구냔 말이지요.







 

다음은 신선조를 나가버린 이토입니다.





 

 

여긴 히지카타가 맡겠다며 먼저 가라고 합니다. 또야....





 

 

 

 

 

 

 


다음은 무기 상인 그라버... 여긴 또 오키타가 맡겠다며....아오... 어차피 타케치 한페이타는 안에서 어서옵시오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무슨 추격전 벌이는것도 아니야..시간이 급박한거 아니야..그럼 그 실력좋은 사람들끼리 똘똘 뭉쳐서 하나하나씩 실신 시키고 들어가면 될 것을 뭘 그리 서둘러서 먼저 가라며 이짓을 하고 있는지, 최종장에 들어와서 정말...화가나는 스토리 전개군요. 





Posted by 액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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