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PS3용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올 스타 배틀" 을 알아보겠습니다. 2013년도 3/4분기 쯤 발매된 작품을 왜 이제서야 해보냐면... 당시 일본자국통/고미통 등으로 불리우는 패미통에서 리뷰 점 수 10/10/10/10으로 40점 만점을 받은 희대의 명작...일 것 같았으나 출시 후 각종 쩌는 버그와 모드등의 아쉬움으로 격투게임의 기본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어마무시한 악평과 덤핑의 시작을 알리는 가격다운이 초반부터 일어나 그냥 하지말자...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네, 뭐 아무튼 지금에서야 저렴한 가격에 플레이를 해보니, 그럭저럭 할만한 게임이 되어 있더군요.

게임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으로, 사이버 커넥트2 제작 게임이 늘 그러하듯 화려한 연출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일단 3부 주인공인 쿠죠 죠타로의 스토리 모드 진행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지요.

 

 

 

 

최초 기동시 화면, 1시간 게임플레이시 휴식을 취하고 어쩌고...친절하시다.

 

 

 

 

 

닷핵시리즈와 나루티밋스톰 시리즈의 제작사인 사이버커넥트2, 여기서 제작을 하면 비쥬얼은 좋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최근작들의 완성도를 보면 게임성은 글쎄...

 

 

 

 

 

 

 

 

다채로운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쿠죠 죠타로편인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를 플레이 합니다.

 

 

 

 

 

 

로딩중 원작의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음..어떤 연출도 없이 스토리 흐름을 텍스트로 다 때우는게 좀....

1989년 일본, 죠셉 죠스타의 손자인 쿠죠 죠타로...라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등장씬. 비쥬얼 표현은 정말 멋집니다. 3D 임에도 2D 애니메이션 원작의 느낌이 잘 살아 있습니다.

 

 

 

 

 

 

배틀씬. 이상태에서 일반 격투게임처럼 치고 받는데, 기술사용시 이벤트씬같은 화려한 포인트 연출이 일어납니다.

 

 

 

 

 

 

 

 

 

 

전반 승리후의 승리포즈.

 

 

 

 

 

 

 

 

 

스테이지 클리어 후의 화면. "말했을터이다...난 이제 모른다고"

 

 

 

 

 

 

 

 

죠타로의 필살기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예전에는 이런 대사가 참 멋지게 다가왔는데..나이가 나이다보니 이젠 중2병같은 느낌이..

"네놈은 날 화나게 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필살기로 끝을 내면 적 케릭터가 날아가 물탱크에 파묻히는 연출도 일어납니다.

 

 

 

 

 

 

 

 

 

 

 

 

 

텍스트로 몇 줄 끄적거리더니 축하합니다- 라니...이놈들아...엔딩이 무슨...ㅠㅠ

 

 

 

 

 

 

 

 

추가케릭터 2인을 구매해봤습니다만...스토리모드도 없고 이거 뭐..그리고 용량이 2MB밖에 안되는걸 보니, 원래 들어 있는 컨텐츠를 해금하는 방식인가봅니다.에혀...

 

덤핑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다면...추천합니다.=_=;

Posted by 액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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