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출시되는 for kakao 게임의 홍수속에 그만큼 게임 수명도 짧아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면, 다같이 하자는 랭킹 비교의 의미에서의 카카오톡 게임인데, 주변에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거나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지 않다거나하는 운영적인 측면에서 걸리게 되면.... 


뭐 게임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내것아닌 카카오 게임들, 서버 내려버리면 스탠드 얼론으로 작동하지는 않을테니, 애써 갱신해온 스코어며 사둔 아이템이며 케릭터며 모두 날아갈 것은 자명한일..다른 더 재미있는 게임을 찾아 떠나면 그만인것을...이라는 이야기가 되어 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비주류 게임들은 접게 되는, 정리 좀 하지 않으면 앞으로 출시되는 신규 게임 맛보기도 벅찬..

정리 안해도 메모리속에 보관 되며 그렇게 잊혀져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앱으로 뜨며 삭제를 요청하게 되는, 그렇게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아무튼...오늘 하루는 비극적으로 접게되는 게임 3개를 연속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이 "펀치 버스터"입니다. 게임자체는 런 게임을 종스크롤 형태로 구현해놓은 것으로, 게임성 자체가 독특하고 케릭터 괜찮으며 잘 만든 웰메이드 게임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프로모션이 약했는지, 아니면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플레이 스토어에서 5만건 이하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200며명의 카톡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랭크인 되어 있는 유저(실유저는 고사하고)가 10명도 안되는 판국이라...


나만 재미있으면 뭐하나 싶고, 프로모션도 시들해져 서버 닫는건 시간 문제이겠구나...싶어 접게 됩니다.


모아놓은 루비가 아깝기는 하군요...150개짜리 케릭터 제외하고는 구매하고 더 전진할 수 있는 상황인데..


최종 플레이 영상과 스샷입니다. 참고 하시길...안타깝습니다.

 

 

 

 

 

 

 

 

 

Posted by 액슬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