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슈팅을 대단히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왠만해서 게임을 삭제하거나 하지는 않는데, 요즘 워낙 우후죽순격으로 게임이 많이 출시되고, 게다가 그 중에는 for KAKAO라도 좀 할만한 게임들이 많이 보이는 터라, 장사안되고 밸런스 좋지 않으며 이벤트 잘 안하는 게임을 언제까지고 출석하며 붙잡고 있을수는 없기에 열심히 하던 게임은 떠나보내며 몇 마디 적어보려 합니다.
이 그날이오면2 드래곤포스는 이십수년도 더 지난 그날이오면 시리즈가 갑자기 카카오톡으로 부활한 게임으로 대단히 반가운 게임이었습니다만..
슈팅 게임이면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할, 탄환을 피하는 쾌감, 또는 적을 싹 쓸어버리는 쾌감,혹은 아이템을 마구마구 퍼먹는 쾌감등을 선사해주어야 하는데...탄환은 매우 빨른데다 시인성이 안좋아 배경하고 겹쳐서 잘 보이지도 않아, 그렇다고 적을 쓸어버리는 맛이 있을정도로 적 패턴이 좋길하나 물량이 있길하나, 아니면 뭔가 먹어재끼는 맛이 있나?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게다가....슈팅게임에 금기라고 볼 수 있는 뒤에서 적들이 마구 나타나는 패턴은 정말.... 탄환빠르고 잘 보이지가 않으니 게임이 자연스레 난이도를 낮추려면 실드나 체력에 의존하는 슈팅 게임으로는 이상한 행태를 띄게 되고...자연스레 유저는 줄고 다운로드 수는 안늘어나고 그러니 이벤트도 없고..이러다 근근히 유지만 하고 섭폐쇄로 가겠지요..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면 빨리 패치를 해서 수정을 하던지 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휴..
S급 기체인 테미르 SE와 S급 파일럿 링크드 리자로 플레이한 마지막 영상 보시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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