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볼 게임은 마징가 for KAKAO 입니다. 마징가가 왜 달려야 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등신대 케릭터도 아닌 SD 케릭터로 장난스럽게 디자인된 런 게임이 되겠습니다. 타이틀에서 볼 수 있듯이 나이나믹 플레닝, 원작자인 나가이 고 선생과 라이센싱까지 맺고 출시된 게임입니다만...

 

 

뭐 그렇다면, 마징가만 출연한다는 뜻도 아니고, 겟타나 그렌다이저 등등 여러 작품들에서 출연한 케릭터가 등장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아무튼... 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을, 별 다른 찰진 감도 없는 그저그런 런 게임으로 출시되고 말았습니다. 차라리 요즘 유행하는 슈팅 게임이었다면 좀 더 나을뻔 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일단 영상 리뷰부터 보고 지나가시겠습니다.

 

 

 

 

 

런칭시 다양한 이벤트는 기본이지요. 하지만 그렇게 확 땡기는 내용은 없습니다.

 

 

 

 

게다가 이 뽑기는 제가 생각할때 확률이 최악입니다.

 

 

 

 

주변에 몇 명 하는 사람이 없군요...

 

 

 

 

 

 

격납고가 있다는 것은 로봇을 여러대 구매해 보관할 수 있다는 내용이며.. 꾸미기가 있다는 것은 효과가 붙은 데코레이션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겠지요. 아니나 다를까 그러합니다. 자석효과가 붙은 보스로봇을 사전등록으로 받은 보석으로 구매를 했으나...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자석효과가 지속도 아니며, 그것외에 특징이 없는 녀석이었기 때문이지요..허허....

 

 

 

 

 

 

 

확률 최악인 뽑기..입니다. 우정뽑기는 할 수 없을정도로 주변에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구매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역시 겟타 드래곤이 있군요. 하지만 방어력+5라니..너무 미미해보입니다.

다른 녀석들도 마찬가지로, 연비 효율 겨우 1%증가? 골드 2배가 그나마 가장 좋아보이는군요.

 

 

 

 

 

그리고 옵션들입니다. 쿠키런에서의 보물이나 펫 같은 느낌인 것이지요.

 

 

 

 

 

도움용 아이템인데, 1회성인 것치고는 너무 비싼감이 있습니다.

 

 

 

 

게다가, 친구초대를 몇명하던 보상이 겨우 보석 30개가 맥시멈...30명 초대해서 얻을 수 있는 보석 갯수가 46개인데, 고작 46개의 보석으로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절망..

 

 

 

 

 

로봇은 적을 해치우는 무기강화와 기체강화로 나뉘어집니다.

 

 

 

 

 

릴레이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게임 자체가 너무 밋밋하고 시스템도 별거 없으며, 판타지 러너즈나 다함께 칼칼칼 같은 달리면서 장애물 제거하는 게임류이며, 그런것치고는 너무 타격감도 좋지않고 뭔가 찰진 맛이 없습니다. 게다가, 완전한 2D 평면이 아닌 애매하게 비스듬하게 그려놓은 이미지들 때문에, 약간 점프타이밍이 햇갈리기까지 합니다. 몇 번 플레이 해본 바로는, 엥간해서 카톡게임 자가복제품이라도 나름 찰진 플레이감이 있다면, 재미있게 하는 편인데,... 이 마징가는, 이것을 하느니 차라리.. 그냥 쿠키런을 하겠습니다.=_=;

 

마징가 for KAKAO는...비추입니다.

Posted by 액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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