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PSN+ 무료 제공 게임 목록이 얼마전 갱신되었습니다만, 이제서야 이것 저것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를 해보는 가운데, 예전 같았으면 아 이 화제의 게임이 무료라니! 하면서 좋아했을 것 같지만, 지금 PC로 유저 한글화패치가 되어 어느정도 즐겁게 즐긴 가운데 PS4로 등록된 것이 이 "아웃 라스트" 인지라..우와 신난다! 는 안되는군요.

 

 

아웃 라스트는 스팀등으로 발매되어 유저한글화 패치도 되면서 인기몰이를 한 FPS 타입의 공포게임으로서, 외진곳 어떤 곳에서의 이상한 실험에 대한 제보를 받은 기자가 그곳에 잠입하면서 시작됩니다. 우선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게임의 공포요소가 되는 컨셉은 이렇습니다.

 

1.공격 수단이 전혀 없다.

2.빛이 한 줌도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는 캠코더의 나이트 프레이밍 모드를 빌어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3.그 나이트 프레이밍 모드를 자주 사용하면, 캠코더의 베터리가 광탈한다. 배터리는 별도로 얻어야 하는 아이템이며, 그렇게 자주 출연하지는 않는다. 배터리를 모두 소모해버리면, 어둠속에서 시야를 확보할 방법이 전혀 없다.

4.좁은곳을 지나갈때 시야가 단절된다.

5.문을 열때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열 수 있다.

 

이런 요소들이 되겠습니다.

 

 

 

 

수상한 건물에 잠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둠속에서 꼬치구이가 되어 발견하게 된 특수부대 요원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빨리 이곳에서 빠져나갈 것을 종용합니다.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초반 약간 진행을 하면 로비의 2층 복도로 나오게 되는데....

 

 

 

 

게임에는 이렇게 시야를 단절하며 옆으로 걸어가야하는 장소가 곳곳에 존재합니다. 아무튼 그 곳을 지나가려 하니...

 

 

 

 

 

뜨잉-?

 

 

 

 

 

 

괴물은 주인공을 낚아채 로비로 집어던져 버립니다. 이봐..여긴 2층이라구..ㅠㅠ

 

 

 

 

신부인듯한 괴인은 주인공을 죽이지 않고 이것도 무슨 계시일거라며 살려둡니다.

 

 

 

 

 

질펀하게 많은 사람들이 살해되어 있는 이 건물의 1층 로비에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됩니다. 이후 많은 퍼즐을 해결해야 하고, 사건들이 일어나며, 맹목적으로 주인공을 두들겨 패기 위해 쫒아오는 적들을 피해 아무런 저항 수단 없이 은신하며 사건을 파헤쳐 나가야 합니다.

 

영문이라 아쉽지만, 그리고 PC판보다는 PS4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이 떨어지는 듯 싶습니다만, 그래도 PSN+ 멤버는 무료 제공되는 것이니, PS4를 보유하신 분들은...PSN+ 가입하셔서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액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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