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발매된 안드로이드용 군디컬 소셜게임? "전쟁의 시대" 입니다.팜시리즈나 위 시리즈등 과거 소셜게임이 소셜성도 없고 맨날 남의 집에가서 수확해주고 똥치워주고 뭐 해주고 하는 짓만 반복하니, 너무나도 식상하고 맨날 똑같은 진행에 앞으로 다시는 소셜 게임 하지 말아야지..하고 소셜 게임을 끊은지 언....몇 년인지는 모르겠군요.
뭐, 아무튼, 안드로이드/아이폰 카카오톡 플랫폼으로 새로 발매된 "전쟁의 시대"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영상 리뷰 한 번 보시고 지나갑시다.
타이틀 이렇습니다. 때마다 바뀌고는 합니다. gif인지 짧은 동영상인지 움직이기까지 하지요.
weme는 요즘 게임을 얼마나 쏟아내는 것인지...
그냥 바로 전투 화면 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쟁의 시대가 다른 소셜과 좀 다른 점은, 서로간의 영토를 침략하고 이를 통해 버는 돈이 주된 수입원이 됩니다. 물론, 건물등을 짓거나 퀘스트를 통해 거둬들이는 돈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제목이 전쟁의 시대이니까... 그렇죠. 전투를 통해 돈을 벌어들여야 하는겁니다.
상기 스샷의 경우 스토리 모드입니다만, 일반 침략시와 인터페이스는 달라지지 않고 그저 스토리 흐름을 보여주는 대사들이 나오는 것만 다릅니다.
총 5개의 등장 스팟이 있으며, 육/해/공군간의 상성이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서 유닛을 배치해줘야겠습니다. 육/해/공 선택을 하고 나면, 유닛을 고르게 되는데, 이 유닛간의 상성도 별도로 있고, 등급차에 의한 위력이나 내구성 차이도 있습니다. 5개 밖에 선택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골라서 배치해야겠지요.
한 번 사망한 유닛은 전투 종료시 스톡(캐쉬요소)을 통해 복구하지 않으면 영원히 사라지게 되니, 압도적으로 이길 자신이 없으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합니다.
전투에는 유닛 뿐만아니라 흐름을 바꾸어줄 여러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만.....이것들은 대부분 스톡(캐쉬)를 이용한 결제를 필요로 합니다. 120스톡에 11,000원 입니다. 핵폭탄 하나면 대부분의 상황은 반드시 종료되겠지만....두방 정도 날리면 만원이 사라지는군요.=_=;
로딩화면입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유닛에 대한 설명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자..이 화면이 메인 화면입니다. 좌측 소셜 버튼으로 친구초대, 그리고 친구들 영토의 점령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래 건설메뉴를 통해 여러 건물 건설, 상점 메뉴를 통해 아이템이나 유닛을 구매, 창고에는 합성된 유닛이 저장되고, 편집을 통해 건물 이동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메뉴버튼으로 이 5개의 메뉴를 펼치고 닫습니다. 지구본 마크는 시나리오 모드 진입이며, 서류 마크는 퀘스트 의뢰, 그리고 미사일은 즉시 랜덤한 침략을 하는 버튼이지만, 300골드의 검색수수료를 요구합니다.
게임은 전력, 골드, 가스, 광석 자원요소와 총알로 표시되는 행동력, 그리고 캐쉬탬인 현찰다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설 메뉴입니다. 건설 항목은 군사/산업/민간/데코레이션에 걸쳐 카테고리가 나뉘어져 있고, 건설에는 광석/가스/골드가 필요하며 특정 건물은 게이머 레벨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친구 목록입니다. 친구목록의 영토로 놀러가서 침공을 할 수도 있고, 파병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침략을 달성하고 나면 상대방이 수복하지 않고 내버려두길 10시간이 지나면 이 화면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투를 보조적으로 도와주는 아이템들은 상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닛이나 자원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퀘스트가 발생합니다. 음...유닛디자인은 잘 찍은 것 같은데, 케릭터 일러스트가 좀 아쉽군요..
레벨이 아직 낮아서 그런지 시나리오 메뉴에서 캠페인밖에 선택이 되질 않는군요.
캠페인 시나리오 화면입니다. 현재는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탭터당 대략 7~8개의 미션이 있으며, 하나하나 클리어해 나갈 때마다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메인화면의 우측 미사일 아이콘을 통해 300골드를 들여 무작위로 침략할 대상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무슨 소셜 게임을 해도 꼭 이렇게 배열하시는 분 계시더라......
소셜 게임 엥간해서는 안하는데, 게임 자체가 침략을 당했을때 보복 침략을 한다던지, 이럴 수복하기 위해서 유닛을 갖고 전투를 하는 시퀸스에 접어들게 되므로, 단순히 아이템 콜랙팅 차원에서 뭔가를 운영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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