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3D 격투의 첫 시작, 그 붐의 장본인은 "버추어 파이터"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버추어 파이터 5 : 파이널 쇼다운"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SNK와 캡콤의 2D 대전 격투게임이 득세하고 있던 시절, 모델1 기판을 아케이드 센터에 들고나와 버추어 파이터1이라는 희대의 명작인 3D 격투게임 장르를 구축하고, 이후 버추어 파이터2를 통해 3D 대전 격투 붐을 일으킨 세가의 작품입니다만...



안타깝게도 그 명맥은 대부분의 격투게임이 그렇듯 이제 거의 팔리지 게임으로 전락하여...프렌차이즈가 이 버추어 파이터5 : 파이널 쇼다운에서 끊기고 맙니다. 더 이상 새로운 버파시리즈를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군요. 더군다나 이 파이널 쇼다운은 디스크판이 아닌 다운로드 판으로만 발매가 되어 더더욱 아쉽습니다.



거지같이 다운로드판으로만 발매된 파이널 쇼다운.








파이널 쇼다운은 기존 버추어 파이터 5에 버파3에 등장했던 타카 아라시를 추가하고, 그리고 완전한 신케릭터인 '진 쿠조'를 추가해 많은 튜닝을 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속엔 항상 떙중이 있지....=_=;;; 버추어 파이터4 부터 그간 해오던 아키라 유키를 버리고, 저는 이 땡중 케릭터인 레이페이로 갈아탑니다.=_=;








당랑권의 리온.





절권도의 사라. 최근엔 DOA5, DOA5 : 울티메이트에 등장하고 계십니다...그렇게라도 등장해주시니 감사할따름...







엘 블레이즈.






이 강함이 갖고 싶었던것이다!!









DOA5 : 울티메이트에 등장하는 잭키.







어부 제프리.=_=;









어째... DOA5 : 울티메이트에 출연하는 파이가 더 예쁜듯한....









아키라 유키도 DOA5에 출연합니다. 기왕 하는거 그냥 DOA로 다 옮겨와라....=_=;











시리즈 내내 언제나 같은 보스, 듀랄입니다.








신 케릭터 진 쿠죠. 카라테를 쓰는 케릭터인데, 뭔가 버파시리즈와 맞지 않는 이상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안 어울려...








돌아온 타카 아라시입니다. 버추어 파이터3에서 2->3로 넘어가는 조작감에 적응을 못해, 아키라로 조금 플레이 하다 바로 접고 4로 넘어간 덕에, 타카 아라시는 개인적으로 한번도 플레이 안해봤는데, 강하군요.



철권이나 소울캘리버도 거의 망해서 F2P형식으로 나올지경이니...버파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마는..정말 안타깝습니다. DOA시리즈가 살아있는게 대단하다는 느낌이네요.


플레이 영상 참조 바랍니다.




Posted by 액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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