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소설과 TV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소드 아트 온라인'을 원작으로 하는 PS VITA용 소트 아트 온라인 : 할로우 프래그먼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혹자는 원작 제목이 소드 아트 온라인...이라고 하니까 온라인 게임 아니냐..라는 분이 있을 수 있겠으나, 오프라인 게임입니다.=_=; 소드 아트 온라인은 원작 내용상으로는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바이져를 뒤집어쓰고 마치 실제인것 처럼 플레이 할 수 있는 미래의 게임세계에, 플레이어들이 갇혀서, 게임 내에서 죽는 경우 실제 세계의 본인 몸의 뇌가 녹아 정말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사태가 일어나게 되고, 이것을 꾸민것은 이 게임의 제작자임을 게임 시작시부터 알게 됩니다. 게임 제작자는 제안을 하게 되는데, 이 게임을 클리어 하면 이곳에서 로그아웃 할 수 있게 된다고....그리고 초반 1만명으로 시작했던 이 게임의 플레이어들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아무튼, 원작내에서 100층으로 구성되어 75층에서....(스포가 있으므로..) 일어난 일 이후의 중간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 이, 할로우 프래그먼트 입니다.







게임내의 숨겨진 에어리어에서의 활약이 이 게임 본편의 무대이자 스토리가 됩니다.








첫 시작시부터 아무 내용없이 케릭터 메이킹부터 시작하는데, 초반 셋팅은 원작 주인공 키리토의 모습과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저는 이런게 좋습니다.=_=; 










무비 에니메이션. 사용된 무비씬들은 정말 퀄리티가 좋습니다. 게임 본체 비쥬얼에 좀 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









섬나라 게임에서 빼먹을 수 없는 종이짝 연극... 자국민들도 이것을 "카미시바이(紙しばい)" 라고해서 단면 케릭터가 출연해 아주 장황하게 말만 주고 받는걸 돌려꺽어 표현하곤 합니다. 어떤땐 정말..지긋지긋하기까지 하지요..언제 끝나나..하고. 일본어를 알아도 이런 판국에, 모르시는 분들이야 뭐....할 맛 나겠습니까.=_=;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이렇게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전투는 맵상을 이동하여 널부러져 돌아다니는 케릭터에 직접 타격을 하면 별다른 씬 전환없이 바로 그자리에서 전투가 벌어지게 되고, 스킬 사용, 원작의 스위칭 재현등..잘 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타격감이 모자라고 어기적거리는 모션과 적 케릭터와 내가 따로 놀며 허공에 헛질을 하고 있다는 이 느낌은..좀...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PC상에서 PSP에뮬을 돌리면 흔히 볼 수 있는 비쥬얼.....












비쥬얼면에서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전투시스템도 괜히 복잡한 느낌도 강합니다.




















초반 진행을 해보면, 실제 내가 무언가 조작하는 것보다 이런 비쥬얼 노벨과 같은 씬을 보고 있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이것에 견디지 못하시는 분은..설령 일본어를 안다 해도 안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V 애니메이션을 끝까지 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원작에서의 75층 씬을 재현하고 있는 무비로 생각됩니다. 애니메이션 초 중반에서 이 녀석이 나타났을때 그 녀석이 아닐까..라는 생각은 햇는데, 역시나였군요.







원작의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고, 스킵할 수도 있습니다. 초반 전개가 한참 펼쳐지고 나서야 무슨 이야기인지 알 수 있는 시나리오 요약을 보여주다니...원작을 안보신 분은 아무래도..이 게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게임상의 메뉴는 뭐라 할 것도 없이 정말 초 난잡합니다.=_=; 곡 이렇게 했어야 하나..할 정도로...






이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 저의 눈 빛은 마치...이 케릭터의 느낌이군요.=_=;



원작 팬이 아닌경우...비추를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이거말고도 3,4월에 쏟아진 게임이 많습니다.=_=;

Posted by 액슬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