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요즘에는 분명히 다크소울2와 PS VITA 쪽의 소울 새크리파이스 델타만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자가 복제만 반복하는 for kakao 게임에 질려 건실한 게임을 오랜만에 진득히 해보니 역시 이 맛이야 라는 느낌도 있고 말이지요. 지난회 주박자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하고 도착한 망각의 감옥에서 엄청난 삽질을 하고 나서는, 아..안되겠구나. 싶어서 다시 초반 플레이 진행 때 어깨횽들 기사가 포진해 있는 장소로 진행해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오래된 용 사냥꾼(온슈타인)을 다른 플레이어들 2명과 함께 가볍게 잡아내고, 용기병에 도전했으나...
낙사하여 실패하고 마는군요.=_=;
게임을 즐기다 보면 의외의 장소에서 낙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허무하기 짝이 없습니다. ㅠㅠ
오래된 용 사냥꾼의 경우 타이밍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후 보스들도 인간형 타입은 대게 비슷합니다만, 방패로 막으면서 스테미너 관리하고 틈 보일때 욕심내지 말고 한 대씩만 때린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면, 허무의 위병같이 3놈이 때거리로 몰려나오는 경우가 아닌것에 한정해서 멀플 없이 혼자서도 잡아낼 수 있겠다...라는 느낌은 클리어하고 나서의 생각입니다.=_=;
자 그럼, 뻘 플레이 영상 감상하시지요.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오래된 용 사냥꾼 토벌하러 가는 도중에.
이 도개교를 거쳐 진입하면 드디어 보스전입니다.
아름다운 멀티플레이원들을 맞이하며.....
진입!
이렇게 보스와 대치하는 순간이 정말 긴장되는 순간이지요.
클리어하고 나면 어떤 NPC를 만날 수 있는데, 이 분과는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특정 계약을 맺고 와야 이야기가 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용기병. 잘 버텨내다가 허무하게 낙사를 해버립니다..에그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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