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얼마전 출시된 별이되오라! DRAGON BLAZE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에는 원래 제목은 드래곤 블레이즈로 끝이었을 것 같은데,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 별이되어라! ..가 붙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여튼 잊어버리기도 힘든 제목의 별이되어라! 를 플레이 해보도록 하지요.(게임내 계정 닉네임은 액슬리스 입니다 <-이벤트참여.^^)

 

FLINT인지 FLONT 인지 알 수 없는 로고의 제작팀이 만든 이 게임, 비쥬얼 아트를 보면 어디서 많이 본 듯 한 느낌이 드는데, 아.. 일본 제작사인 "바닐라웨어"의 세가 세턴용으로 발매되었다 PSP로 이식된 게임 "프린세스 크라운", 그리고 PS2용 "그림 그리모어" , "오딘 스피어" Wii 로 발매되었다가 PS VITA로 이식된 "오보로 무라마사 요도전" 그리고, PS VITA와 PS3로 발매된 "드래곤즈 크라운"의 이미지와 대단히 닮아 있습니다.

 

 

2D 비쥬얼은 물론이고, 2D이미지의 각 파츠를 찢어 애니메이팅 하는 스켈레톤 애니메이션을 주된 비쥬얼로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여타 카카오게임들이 아..또 카피게임이 등장했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반면에, 이 게임은 '참 잘도 디자이너/애니메이터들을 갈아 넣어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하는것도 쉽지 않겠더라는 요상한 이야깁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프리뷰 영상 먼저 보고 지나가시지요.

 

 

영상 캡쳐하고 나서 시간지 좀 지난 상태라 지금은 완전 쪼랩은 아닙니다만...요때는 완전 초급상황이었네요.

게으름으로 인한 늦은 포스팅입니다...휴..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기사, 아처, 사제, 화염법사, 도적 중 직업을 하나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통 몸빵되는 기사나 워리어, 파이터 종류를 선택합니다만, 그러고 나서 맨날 후회하기에 이번엔 화염법사를 선택했습니다.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파티원(펫) 3명과 본인 1명해서 4명, 그리고 친구 한명을 대동하여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만, 파티원 중에 힐러역인 사제가 없으면 힘든 상황이 자주 발생하므로...게다가 본인이 사제가 아닐때 파티원이나 친구들 중에 항상 사제를 둘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으므로 본인이 사제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게임 진행후에 들었습니다.

 

 

 

 

 

 

 

각 직군별 공격력/방어력, 그리고 게임 플레이 난이도 같습니다. 사제와 도적은 난이도가 높은편인데, 파티원이 잘 갖추어졌을때 실제 저럴지는..글쎄요.

 

 

 

 

 

코스튬은 각종 특성치가 부여되어 있습니다만, 초반부터 과금할 수 없으므로 그냥 일반 코스츔을 입고 갑니다.

 

 

 

 

프롤로그 진행 후의 메인 화면입니다. 현재는 본인 이외 펫에 대당하는 파티원이 한명 추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장비화면입니다. 부위별로 장비창이 따로 있고, 가방슬롯은 루비로 별도 구매를 해야 하는데, 이건 좀 비쌉니다.

 

 

 

 

코스츔 탭입니다. 마법사의 경우 지팡이, 옷, 망토를 구매할 수 있고, 각 150루비입니다. 게임 자체가 루비 부여에 인색하지 않으므로 3코스츔정도는 게임 진행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루비로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단, 동료카드를 뽑지 않는경우)

 

 

 

 

포션 장비화면입니다. 포션은 글쎄요..처음이면 모를까 시나리오 후반부면 생명력(소)포션은 별 소용이 없습니다.

 

 

 

 

동료 장비 화면입니다. 무기2개, 그리고 갑옷을 장착해줄 수 있습니다. 한 번 장착후 해제가 불가능하고 대체하는 경우 소멸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동료는 C부터 시작해서 A, 그리고 S~SSS 급이 존재하는데, 같이 동행해서 친밀도100인 상태에서 해당 그레이드에 맞는 최대 강화를 하면 같은 등급끼리 합성을 하여 상위 그레이드로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상위 등급으로 올라갈 수록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돈이 많이 드니만큼, SSS급은 멀고도 험한 길입니다. 현재 마지막 시리오 상태에서 미션 한 두개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특별히 과금뽑기를 하지 않은 경우 SS급 1개에, S급 3매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킬화면입니다. 레벨업에 따라 1포인트를 얻은 스킬포인트를 부여해서 엑티브, 패시브 스킬을 찍어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장르 불문하고 다 갖추고 있는 업적 시스템입니다.

 

 

 

친구초대 및 우정 주고받기, 출격권에 해당하는 신발 주고 받기 화면입니다. 40명초대를 해야 S급 동료카드를 하나 받을 수 있는데, 초반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가급적 받는게 좋습니다.

 

 

 

 

우편 시스템인데, 게임내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과금 쌥니다.. 11,000원으로 얻을 수 있는것들을 생각해보면 별게 없으므로 55,000원 아니면 110,000원 정도는 과금해야 얻은게 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법한데, 이 금액이면 컨텐츠가 빵빵한 풀 프라이스 콘솔 게임들을 1~2개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라는 사실을 상기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

 

 

 

 

코스츔 시스템입니다. 아이템으로 장비하는 장비구이외에 별도의 과금요소인데, 각 장비에 추가스텟치가 붙어 있으므로 궁극적으로는 다 갖추어야 플레이가 수월하고, 퀘스트 진행함에 따라 어렵지 않게 루비를 얻을 수 있으므로, 과금은 생각을 좀 해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나중에 아마 더 늘어나리라 봅니다.

 

 

 

 

과금요소로 볼 수 있는 동료시스템입니다. S급을 강화한다고 생각하면, 같은 S일때 확률 100%, A일때 50%, B일때 25%, C일때는 10%이므로...A이상 얻지 못하면 강화고 나발이고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럴러면 진행중에 A가 얻어지기 힘드니, 뽑아야 나오겠죠..이게 무시무시한 점이, SSS급을 얻지 않고 만든다고 생각하면 역순으로 계산했을때 뭐가 필요한가...를 고심해보면 끔찍한게죠.

 

 

 

 

 

지도상의 포인트를 찍으면 해당 맵에서 몇개의 미션이 펼쳐집니다. 주황색 코너는 일반 녹색 코너보다 더 어려운 적이 등장함을 의미하고, 괜찮은 아이템이나 동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친구를 선택해 데리고 나갈 수 있습니다. 호출 타임은 딱 1분으로, 이후 기나긴 쿨타임을 갖게 됩니다만, 다시 부르기 전에 힘든 상황이 되면 전멸하겠지요.

 

 

 

 

 

 

 

 

게임자체는 오토 버튼을 눌러놓으면 자동으로 진행되는 방식이고, 필요할때 스킬이나 포션 버튼을 눌러주는게 다입니다. 애니메이션이 좋고 비쥬얼적으로 매우 볼만한데다, 전투가 끝나면 진동 알림이 있으니, 봐도 즐겁고 안봐도 상황이 파악되서 좋습니다. 특히 미션종료후의 진동 시스템은,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C급 동료와 모험 보상을 받았습니다.

 

 

 

 

 

시나리오는 지금 하고 있는 상황으로는 36장 최후의 결전이 마지막 시나리오인 것 같습니다. 이후 난이도 탭이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화 시스템에 대한 설명입니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대단히 높아서 최근 가장 재미있게 즐겨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과금에 대한 스트레스가 강하지고, 과금 없이 일단 시나리오 끝까지 가볼 수 있으므로, 꼭 한 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왠만하면 for kakao 게임을 강력 추천하지는 않는데,꽤 중독성있고 재미있으며, 특히 비쥬얼적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강추!

 

 

 

 

Posted by 액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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