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포스팅 해왔던 용과 같이 유신!의 마지막 포스팅이자 게임내 최종화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엔딩까지 연결되어 있으므로 직접 플레이 하실 분은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급 철폐를 위한 혁명을 일으키려 했던 타케치는 어느새 그를 위한 힘이 필요했고, 그 힘과 권력을 손에 넣으니 본인도 계급과 규율을 만들고 이용해 왔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료마의 사랑에 졌다고..(-_-) 합니다. 료마는 자신도 죽은 목숨이고, 타케치도 토사에서 한 번 죽은걸로 되어있으니, 서로 한 번씩 죽은 사람들끼리 옛 일은 잊자며 료마는 타케치를 용서합니다. 

 

 

 

 

 

"사랑을 끝까지 버리지 않은 인간만이 세계를 바꾼다"....일본 드라마는 왜 꼭 이렇게 막판에 이런 뭐랄까...자기들말로 키레이고또. 닭살이 폭발하는 그런 정의로운 말들만 늘어놓는 그런 교훈적인 결말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밤이지나고 우정이 폭발하는 느낌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료마와 타케치.







타케치는 요도가 배후이며 일본을 영국에 팔아 넘기려 하고 있다며 요새화된 토사를 파괴해야겠다고 합니다.


 

 

 

요도가 료마에게 쏜 탄환을 막아내는 타케치.






 

"이러니까 향사는 밑을 수가 없다니까.." 

건방 떨면서 총 한자루 들고 어딘가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혼자 갑자기 나타났는데, 뭐지? 싶습니다. 지금까지 얼굴 한번 비추지 않은 녀석인데...





 

 

 

"니네들이 말하는 계급사회를 부숴주겠다는거야 내가..일본은 영국의 식민지가 된다"


나라를 통째로 팔아먹으려하는 개똥같은 놈.







 

 

3발 맞으며 전진하는 료마.. 지금까지 총 쏘고 주고 받고 잘 했으면서 막판에 신나게 퍼맞고 있는데다..갖고 있는 애총 아머 브레이커는 어찌했냐는!!!






 

밤새도록 싸우셨나 이분들은....타이밍 좋게 나타나신 나가쿠라, 히지카타, 오키타.






 

목숨을 구걸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료마에게 영토를 나어주겠다며...






 

"누가 네놈한테 이 나라의 똥닦아달라고 부탁했냐..." 영국 함대가 코앞에 와있고, 일본이 질거라며 어서 식민지가 되어야 한다고 헛소릴 짓꺼리는 요도에게 한마디.






 

요도를 숙청. 너나 내가 하지 않아도 이 땅의 수많은 형제들이 잘 해줄거라며 끝.









그리고 2년 후. 메이지 유신이 성공한 후입니다.


 

 

 

쵸슈번의 맹주였던 카츠라.




 


타케치도 살아 있군요. 






나카오카도 살아 있었군요. 료마와의 일을 책으로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테라다야에서 아직도 서식중.=_=;








 

 

오료와 여행을 떠나셨군요 이분은. 모두 다 잘 살아 있습니다.










 

 

 

 

대미는 현대로 돌아와 사카모토 료마의 동상을 보며 아버지가 아들에게 "모두 저 사람의 등짝에 이끌려 강하게 살아왔으니까 말야..."






 

"끝"






 

26시간을 플레이 했는데 달성율이 14.97%....메인 스토리 클리어를 했는데도 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






 

클리어 후 막말만유와 궁극투기 모드가 발생합니다.





 

아마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막말만유모드 인 것 같은데, 하오리 디자인을 다른 것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26시간동안 PS4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다음 연재는 영상으로 꾸준히 끝까지, 진행 해 볼 수 있도록 할게용..으허허...






Posted by 액슬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