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말 발매 예정으로 있는 PS4/PS3용 "용과 같이 유신! (류가 고토쿠 이신)" 의 PS3용 체험판이 릴리즈 되어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동경에서 시작하는 현대물인 1편으로부터 많은 5편까지, 유신 이전에도 과거물인 용과 같이 켄잔이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세가사의 과거 머신인 드림캐스트용으로 발매되었던 쉔무1,2가 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전신이라 볼 수 있습니다만, 어찌되었거나 컨셉 자체는 조금 닫혀 있는 일본판 GTA 컨셉이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스테이지에서 할 일들이 많이 존재 합니다. 특히 실제 브랜드들과 제휴하거나 현대물의 경우 지역을 정확하게 배경으로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무튼 일본쪽엔 PS4가 아직 출시되지 않아서인지 PS3용으로만 현재 데모가 릴 되어 있습니다.

 

 

PS4용 용과 같이 유신! 은, 일본지역에서는 PS4 발매와 동시에 출시되는 런칭 타이틀로서, 런칭일에 준비된 타이틀이 버터냄새 일색의 양키 타이틀이므로, 아마 이 오리지널작인 용과 같이 유신이 가장 많이 팔리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시작전 크로스바 메뉴에서의 모습입니다. 등장인물들이 늘어서있는데, 뒷편의 인물들 복장을보니..시대적 배경을 알만합니다..신선조가 나오는군요..일단 영상부터 보시지요.

 

 

 

타이틀 화면입니다.

 

 

 

시작화면입니다. 음..체험판은 별도로 저장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일 이후로의 1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대로 표현이 아주 좋습니다. 물론..용과 같이 시리즈는 이벤트씬의 클로즈업 그래픽과 실제 움직일 수 있는 그래픽이 좀 다르지요. 갭이 아주 크지는 않지만, 다르다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는 뭐..그런 퀄리티입니다.

 

 

 

 

 

 

막부 요인을 살해한다는 둥 마을의 치안을 어지럽히고 있는 일당들.

 

 

 

 

여관집 주인장입니다. 점심 준비가 되었는지 묻습니다.

 

 

 

 

넹 됬어용-. 귀욤상 종업원이군요.

 

 

 

 

 

종업원이 2층의 주인공을 깨우러 옵니다. 시대물인 여기서는 본편인 현대물의 키류 카즈마가 아닌, 사카모토 료마로서의 역할입니다. 뭐..얼굴은 같습니다만.

 

 

 

 

아침까지 술을 퍼마시고 찌뿌등한 모습이군요. 여관집 주인은 술쳐먹지 말고 그럴 돈 있으면 여관비를 내라고 소리칩니다.

 

 

 

 

그는 사카모토 료마가 아닌 어떤 사건을 추적하기 위해 사이토 하지메라는 이름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사위가 나를 부른단 말이다!! 라고 합니다. 도박+술꾼의 전형이군요.

 

 

 

 

으름장을 놓고 사라지는 여관집 사람들에게 혀를 차는 하지메.

 

 

 

 

이벤트씬이 종료되고 인게임으로 들어왔습니다. 역시...이벤트 컷 씬과는 퀄리티 차가 많이 나는군요. PS3 체험판이니까 이정도라고 생각하고..PS4에서는 나은 모습을 좀 보여줬으면 싶습니다. 추후 포스팅으로 비교를 좀 해보도록 하지요.

 

 

 

 

여관방을 나와 복도에서.

 

 

 

 

 

하지메가 나가려는 찰나, 여관집 주인은 당신같은 수상한 낭인이 어슬렁 거리고 있으면 칼침 맞기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메는 내가 칼침맞아 죽으면 여관비를 파-가 되니까라고 하며 나가버립니다.

 

 

 

 

대로에서 덜떨어진 모습을 일부러 연출하는 하지메.

 

 

 

 

 

하지만 골목길로 들어서서는 엄숙한 얼굴로 무언가를 찾아다닙니다.

 

 

 

 

 

 

거리의 모습은 라이브로 여러 대사들이 들려옵니다. 축제를 하고 있기도 하며, 가게에서의 장사나 배달꾼의 모습, 행인들이 모두 생생합니다. 물론...GTA에서 처럼 죽일 수는 없습니다.=_=; 가볍게 어깨를 치고 가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행인들이 샷건을 쏴대지는 않아요.

 

 

 

 

 

 

 

도장깨기..는 아니고,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납니다만, 어떤 특정 유파를 사용하는 자가 없는지를 찾으러 왔다가, 싸움에 휘말리게 됩니다. 체험판의 첫 전투씬이군요.

 

 

 

 

 

달인 칭호를 받으며 전투를 마무리.

 

 

 

 

정보통인 카라스의 대화를 밖에서 누군가 엿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료마(하지메)는 알아채지 못합니다.

 

 

 

 

 

 

 

 

대중탕에 들어가 몸을 덥히고 나오니..왠걸, 바구니에 넣어둔 옷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도동놈이 딱 집어가다가 걸렸습니다.

 

 

 

 

 

훈도시 차림으로 열심히 질주하여 도둑을 잡았습니다. GTA에서라면 그 사형입니다만, 훈훈한 용과같이의 세계에서는 그런 것은 없습니다.

 

 

 

 

도둑을 잡은 것 까지는 좋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또 뭔가 트러블에 휘말려 이번에는 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뭐 어찌되었거나 오해는 풀렸고 옷은 되찾게됩니다.

 

 

 

 

가게에서 술 쳐먹고 외상으로 해두라는 일행. 가게 주인은 누구 이름으로 달아놔야 할지..라고 하자, 이 놈들이 칼을 들이댑니다.

 

 

 

 

길가다가 부딫혔습니다. 이 자식 마냥 서 있지말고 사과해라! 라고 하지만...료마가 네 죄송합니다 할 인간은 아닙니다.

 

 

 

 

 

이렇게 초반에 나대는 불한당은..꼭 사망테크를 타게 되어 있는데..허허..

 

 

 

 

공교롭게 돈도, 쓰레기에게 숙일 머리도 갖고 있지 않아서 말이야...캬...

 

 

 

 

신나게 썰리고 나서 겁나게 도망가는 불한당들.

 

 

 

PS4용으로 출시되면 플레이 하려고 여기까지만 진행해봤습니다.

사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체험판으로만 여지껏 즐겨봤는데, 최근 1,2 HD 버젼이 PSN+ 풀려 보유는 하고 있습니다만,

이 유신을 처음으로 시리즈 입문을 하게 생겼군요.

 

출시일이 기대되는 용과 같이 유신! 이었습니다.

 

 

Posted by 액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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