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게임은 5/15일 iOS로 출시된 스퀘어 에닉스사의 '파이널 판타지 아기토'입니다. 과거 피쳐폰으로 발매될 예정이라는 내용등으로 많은 웹진 기사들을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도대체 그게 언제인지... 어마무시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만나게 되는군요. 


게임 배경은 크리스탈 4개를 각 1개씩 소유하고 있는 백호 청룡 현무 주작 4방신 국가가 각각 특수하게 크리스탈을 특화시켜 이용하고, 그 중 주작국에서 성년이 되기전의 소년소녀들에게 마법을 이용토록 교육하는 마도원이 있고, 여기에서 신화에서 화자되는 인류를 미래로 이끌기 위한 구세주 아기토 후보생을 육성해 내는 그런 과정에서 이 마도원에 갖 입학한 학생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게 됩니다.


70여 메가를 앱으로 다운로드 받은 후 추가데이터를 2GB정도 별도로 받게 되는데...용량을 다 어디다 사용했는지 모르겠습니다..아무튼, 그럭저럭 괜찮을거란 기대를 걸고 시작했으나..산산히 무너뜨리는군요.


일본계정에서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언어가 일본어 뿐입니다. 일어를 모르시는 분이 더 많으실테니, 코멘트를 넣어 1시간 정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이 세계가 끝날때, 당신은 누구를 구할 수 있습니까? 가 타이틀입니다.






불안합니다. 마법을 가챠를 돌립니다. 아....파이널 판타지라는 타이틀을 갖는 게임에서 가챠를 보게 되다니...이것참.







케릭터 그래픽은 괜찮습니다.

에이스 :  네가 새롭게 마도원에 입학하게 된 유키인가...(주인공 이름을 유키라고 지었습니다. 여성.)







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첫날부터 베히모스와 조우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떡실신.






실려와서 응급처치를 받은 주인공에게...


에이스: 그렇지, 마도원의 대표자가 너를 걱정하고 있는 모양이다. 내일도 건강한 얼굴을 보여주도록.







주인공에게 할당된 기숙사공간입니다.







모그리 : 첨 뵙는다쿠보! 모구는 유키전속의 모구리쿠보! 라고 합니다.






케릭터 이동은 십자키로 하거나 NPC의 머리위에 떠있는 아이콘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그 앞까지 갑니다.






그리고 카메라 변경은 슬라이드로 진행합니다. 그래픽은 매우 괜찮은 듯 싶군요.








이 화면에서 출격하는 임무를 고릅니다.







전투는 자동입니다. 공격이 자동이고, 염/빙/뇌/치유 마법을 간간히 선택해주거나, 공격할 타겟을 클릭해주는 것이 다입니다. 공격과 집중 커멘드가 있는데, 공격은 자동공격, 집중은 공격을 하지 않고 회복과 스킬 쿨타임 소모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드입니다. 방어력이 저하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투는 솔직히 말해 페이즈간 이동이 너무 느리고, 하는게 별거 없으며, 확밀아나 이거나.....비쥬얼차이지 별 다른 내용이 없습니다.











학원내에서는 돌아다니며 친구들와 대화를 하며 인연을 쌓거나 의뢰를 받거하 합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게임인지 모르겠습니다.=_=;







전투시에는 타 플레이어 두 명을 데리고 나갈 수 있습니다.









학원장 카리야.


"뮤군, 최근 우수한 후보생이 속속들이 이 마도원에 모이고 있는 것 같군요."






나는야 거너. 파판x-2의 유우나가 생각나는군요.






밤의 마도원은 멋집니다. 이런 그래픽 소스로 왜 이런 게임을 만들었니 스퀘애니야.






이동할 수 있는 에어리어입니다. 학원이 꽤 넓군요.







빛 좋은 개살구의 느낌입니다.이건...파판이 아니야...엉엉엉 ㅠㅠ



Posted by 액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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