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제품은 캐논의 셀피 시리즈 중 가장 마지막 제품인
셀피 CP900
입니다.
셀피 시리즈는 ES 시리즈와 CP 시리즈로 나뉘어 출시 되다가,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은지..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는지,
제품 갯수도 줄이고, 리플래쉬 기간도 길어져
현재는 어떤 제품도 업데이트 되고 있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이 CP900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곧 CP910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CP910이 발매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윈도우8/맥 os x 10.9 지원,
iOS airprint 지원등의 내용이 변경된 제품입니다.)
사실 4x6 사이즈 포토 엘범 사진을 프린팅해내는데
무슨 성능이 더 필요할까 싶기도 합니다.
우선 이번 포스팅에서는 외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기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wi-fi 연결 방법과 그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누래질 염려도 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핑크색 제품보다는 화이트 제품이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집에 거치형으로
한 구석에 놔두기엔 이것보다 좋은 크기는 없을 정도로 아담합니다.
4x6사이즈 출력 정도는 해야 하니 사이즈가 이것보다 작아지기는 어렵겠습니다.
전면엔 SD/SDHC/SDXC카드 규격 메모리카드 삽입구와
용지 카드릿지 삽입구가 있습니다.
용지 카드릿지 삽입구를 열어젖힌 모습입니다.
이것이 포스트카드 사이즈 카드릿지입니다.
카드릿지에 용지를 삽입한 다음,
이렇게 열어서 용지가 출력되는 지지대를 만들어 준 다음에,
전면 홈에 잘 맞춰서,
이렇게 꽂아주면 됩니다.
측면엔 PC용과 동일한 USB 포트와 미니 USB 포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큰 것은 픽트브릿지 지원용인데, 픽트브릿지 카메라나, 핸드폰을 직접 케이블로 연결하여 프린팅 할
수 있는 포트입니다. 그리고 미니 USB 포트는 카메라에 포함되어 있는 기본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을 가능케 하는 포트입니다.
우측면은 잉크 카드릿지 삽입구입니다.
열어서 카드릿지 홀 모양에 맞게 잉크 카드릿지를 삽입합니다.
잉크 카드릿지 삽입시에는 최초 사용시 셀룰러지가 팽팽하게 펴지도록 양쪽 롤을 잘 감아서 삽입하도록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겨져 밀려나와 카드릿지를 통째로 못쓰게 될 수 있습니다.
카드릿지 삽입구쪽으로 통풍구가 보이는데
최초 사용시 블로어등으로 몇 번 후후 불어주고 사용합니다.
먼지가 끼어 있으면, 용지에 묻어 나오거나 줄이 갈 수 있습니다.
후면 통풍구와 용지 배출구도 먼지등의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잘 청소를 하고 난 뒤에
사용하도록 합니다. 출력된 사진에 먼지가 끼거나 줄이 갈 수 있습니다.
LCD는 이렇게 새울 수 있습니다.
출력된 이쁜 냥이 이미지.
인덱스 프린팅으로 1장에 서로 다른 4개의 이미지를 출력했습니다.
이것은 어뎁터입니다. 옆의 메모리카드를 보시면 이것의 크기가 좀 크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다음편에는 wi-fi 연결 프린팅과 몇 가지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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