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Q.r] 스마디(smardi)사의 스마트폰 리모트 컨트롤러 CLIQ.R(클리큐 알)
요즘 디지털 카메라를 일일이 들고 다니면서 사진 촬영을 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 촬영
을 하는 인구가 훨씬 더 많다. 그래서 스마트폰에 부착 할 수 있는 별 같잖은 이상한 악세사리 아이템들이
많이 발매 되는데, 이번 포스팅에 소개할 이 제품은...
정말 그 중 아주- 쓸만한 몇 안되는 제품이다.
smardi 사는 핸드폰용 악세사리 전문 제조사...인 것 같은데,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꽤나 괜찮은 제품들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아무튼, 각설하고.
이번에 소개할 물건은 스마트폰 용 리모트 컨트롤러다.
무선 릴리즈,
리모트 컨트롤러
무선 리모컨
뭐라고 불러도 상관 없다.
그대가 생각하는 그런 기능을 하는 그런 제품이다.
모양새는 이러하다.
전면에 셔터버튼 하나 있다.
등짝을 보면,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커버가 보이고,
전원 스위치 하나,
그리고 찬란한 마데인 코리아다.
전원 스위치를 켜면 이렇게 녹색으로 바뀐다.
사용하지 않을땐 배터리 절약을 위해 꺼두는 것이 좋겠다.
전원 스위치킄 켜고 셔터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램프가 점등된다.
앱 스토어에서 CLIQ로 검색해서 동그라미친 부분의 앱을 다운 받자.
전용 앱을 통해서만 조작이 된다는 점은 마이너스 요소일 수도 있겠으나...
아이폰에 안그런게 어딨냐며...
기능은 매우 단촐하다, 연결 설정을 위한 공구 탭,
그리고 플래쉬 발광 여부, 전/후면 카메라 전환,
셔터, 그리고 엘범..이게 끝이다.
이미지 촬영 후 바로 카메라 롤에 저장되며, 이렇게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설정은 매우 간단한데, 별거 없이 튜토리얼 한 번만 보면 이해가 된다.
아래와 같다.
순서대로 진행해주면 되겠다.
이게 다이다. 얼마나 간단한가? 더군다나 딱 한번만 설정하면, 이후부터 이런 설정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리모콘 스위치 켜고, 앱 실행시키고, 찍으면 된다.
촬영 거리는 대략 5-6미터 되는것 같으며, 무슨 방식인지 잘 모르겠으나,
각도문제같은건 없는 것 같으므로, 별 제약 없이 아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겠다.
아래는 실제 사용 영상이다.
쓸때 없이 외부출력을 시켜놓고 촬영해버렸다.
뭐 어찌되었거나 촬영이 잘 된다는 것만 인지할 수 있으면 되니까..
스마트폰용 작은 삼각대+스마디 CLIQ.r이면 정말 컴팩트 카메라는
안녕~~~ 일 듯 싶다.
PS. 아이폰 중심으로 써내려갔으나,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작동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