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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패드] 안드로이드 폰에 뭐든지 연결한다! "엑스기어 XCK560"

액슬리스 2014. 1. 16. 07:00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 볼 제품은 안드로이드 폰/테블릿용 멀티미디어 연결기기 엑스기어 XCK560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이나 테블릿을 사용하다보면 외부기기와의 연결 확장성에 아쉬운 부분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크게 느낀 부분은, 디지털 카메라와 병행 사용시 이미지를 전송할 때 였는데요,

요즘 같은 경우에는 와이파이 연결을 통한 전송 기능이 포함된 제품들이 많지만,

앱을 설치하고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패스워드 설정을 하고 전송을 하고....끄응...

 

별 짓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엑스기어 XCK560을 사용하면,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들은 어떤 기기와의 연결도

문제 없음, 만사 OK. 굿 아이템의 탄생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살펴봅시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두 개의 연장 케이블이 포함되는데, 짧은 것은 연장 케이블, 긴 것은 전원 케이블입니다.

 

 

 

뒷 면입니다. 마데인 차이나로군요.

 

 

 

 

 

보시다시피,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그냥 쌩짜로 연결을 하려면 커넥팅이 되지 않습니다. 짧습니다.

 

 

 

 

 

그렇게 케이스를 쓰고 있다면 이렇게 기본 포함된 연장선을 통해 연결해 줍니다.

연결이 되면 녹색으로 램프가 켜집니다.

 

 

 

 

 

SDHC카드를 삽입해 보았습니다. 뭔가 연결 되면 램프가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폰에서 대용량 외부 저장장치로 잘 인식 됩니다. 퀵클리하게 카피하거나 리뷰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SDHC 카드도 잘 인식됩니다.

 

 

 

사실 이것을 구매한 용도는 메모리카드 리딩도 있지만,

안드로이드만이 가지는 장점 중에 하나인 수 많은 에뮬레이터 앱들을

터치 패널이 아닌 일반 게이밍 패드를 통해 찰진 손맛을 느끼며 플레이 하고 싶었던 이유가 더 큽니다.

그래서 보유한 패드 모두 연결해 봅니다.

 

 

 

우선 플스2용 패드와 PC용 USB 컨버터를 물려봅니다.

 

음...십자패드까지는 맵핑이 되는데 다른키들이 작동이 되질 않는군요.

 

 

실패.

 

 

 

 

 

 

플스3 패드를 물려봅니다. 원래 USB 타입의 케이블이므로 그냥 꽂습니다.

 

맵핑이 잘 됩니다!!

 

 

 

타이거 아케이드 앱으로 던젼 엔 드래곤을 플레이 해았습니다.

 

 

 

 

 

 

자.. 다음은,

 

 


위 유 프로콘트롤러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아예 먹통이군요.

 

 

실패.

 

 

 

 

 

다음은 플스4 패드입니다.

 

맵핑이 아주 잘됩니다.

 

매우 성공. 찰진 컨트롤 감입니다.

 

 

이 조합으로 타이거 아케이드에서 용호의 권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플4 패드가 구매한지 얼마 안된 것이라 이런 격투 게임을 하기에는 좀 뻑뻑하군요.

커맨드가 잘 안나갑니다. 좀 숙련되면 어렵잖게 팡팡 쏠 수 있겠습니다.

 

 

 

 

 

 

 

 

 

 

FPse 에뮬로 PS1용 레이스톰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별 다른 맵핑 없이 좌측 아날로그 스틱도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현란한 움직임..만 봅시다.

 

 

 

 

 

 

 

 

 

 

 

 

 

다음은 이번에 구매한 PC호환용 엑박360 유선패드인데...

 

 

 

 

안되는 군요.

 

 

 

이 밖에 유선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심지어는 아이폰5S도 케이블로 연결하면 카메라롤의 이미지를 복사해

올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시중가 17,000원 정도의 아이템이니,

하나쯤 갖고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