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아이폰/아이패드용 로보캅(RoboCop) 리뷰
이번 포스팅에서는 iOS, 아이폰/아이패드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로보캅"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헐리우드 영화사에서 영화 개봉전에 게임을 먼저 발매해서 공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무료로 발매되고, 그렇게 강하지 않은 몇몇 과금요소를 도입해서 판매하는 게임들이 주류입니다.
이 로보캅 역시 동일한데요,
로보캅은 폴 버호벤 감독이 아주 오래전에 제작한 오리지널 로보캅을 선두로, 그럭저럭 볼만했던
로보캅2, 그리고 갑자기 플라잉 슈트를 입고 와페니즘에 쩌는 사무라이 안드로이드들과 결투를 벌이는
로보캅3로 영화를 폭삭 말아먹고 잊혀졌다가,
이번 2월에 새로운 리부트 로보캅이 개봉합니다.
주인공 머피역은 드라마 킬링에서 약쟁이 형사역을 맡았던 배우가 연기를 하는데,
이게 참...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이렇게 멋지고 건실한 느낌을 먼저 떠올리기가 참 힘들 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다시 게임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기본적으로 몇몇 미션을 통해 금괴,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고, 무기/슈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좀 더
빠르고 편하게 미션을 수행해나갈 수 있습니다.
출격 전 무기 구매나 변경이 가능하고,
무기류의 테크트리 형식의 업그레이드 지원,
그리고 슈트도 테크트리 형식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여기에는 몇몇 자물쇠가 걸린 항목들이 마치 가챠를 연상캐 하는 뽑기 시스템이 걸려 있습니다.
과금...일 것으로 예상되는 금괴를 통해 스페셜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는데,
굳이...이런걸 구매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미션은 여러 구역에서 진행되는데, OCP나 연속 미션은 어려우므로, 일일 미션이나 첼린지를 통해
돈을 벌여 들여 장비를 업그레이드 한 다음에 진행하는게 좋겠습니다.
미션을 시작하게 되면 마치 매트릭스처럼 사이버 공간이 채워지는 효과를 보여주며 스테이지가 개설됩니다.
기본적으로 엄폐 후 사격인 게임이고, 이전에 발매된 아이폰용 Apoch 1/2편을 닮아 있습니다.
엄폐물 사이를 이동 할 수 있고, 왼쪽 터치로 시야 조절, 오른쪽 터치로 조준 사격이 가능합니다.
하단의 눈 마크는 투시를 통한 엄폐물 파괴를 가능케 하는 순간 옵션이고,
표적 마크는 3회 터치로 적들을 타게팅하고 순삭하는 스킬입니다.
체력바 옆의 체력마크를 누르면 체력이 채워지며, 드론 옵션이 있는 경우
최근 발매된 플4의 킬존 : 쉐도우 폴에서 처럼 드론을 날려보내 적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표적 마크를 누르면 제한시간동안 적들을 터치해줍니다. 그러면 터치한 적들이 순삭됩니다.
무기에는 쿨 타임이 있는데, 지나치게 연사하면 과열되어 타이머가 다 지난뒤에야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션 종료-
죽든 살든 널 체포한다! 가...광고 카피였나요?
그런데 이 흑인 아가씨는 왜 이름이 김재은인 것인가....
한글화 덤인가...
로보캅 살짝 리뷰 영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